손자병법에서 말하는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번 싸워도 지지 않는다.” 이 말과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를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겠지만 이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행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친환경농업을 비자발적이고 수동적인 마음자세로 시작할 경우 성공하기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친환경농업을 왜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知彼知己(지피지기)’를 하면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비법, 지름길을 찾아 나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토양에서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일, 즉 토양 검정을 하여 자신의 토양의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비료성분을 가능한 자연자재를 이용하여 작물에 알맞은 토양을 만들어 가는 것이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의 조건, 즉 나의 농사경력과 능력, 내 토양의 상태를 파악하고 고객이 만족하고 건강해지는 것이 나의 목적이라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마음자세로 작물을 정성으로 재배할 때 친환경 농업은 틀림없이 뿌리를 내리고 본인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면서, 여기에 저희제품 큰손(KEUNSON)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에 조그만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새턴바이오텍(주)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