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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 규산의 대명사 큰손을 공급하는 친환경 기업 새턴바이오텍(주)에서 전하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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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으로 공급하는 규산질 비료! 농작물의 약(藥)인가?, 독(毒)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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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2-07 05:36 조회14,5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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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으로 공급하는 규산질 비료가 토양 수질오염 및 농작물과 인체에 미치는 피해발생에 대한 유 무를 전문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하여 전국농민과 실수요자에게 신뢰할 수 있도록 공개해 주어야 합니다.

◀ 김태근 한국농어촌문제연구소장

“공짜라면 극약(비상)도 먹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현재 무상으로 공급하는 규산질 비료가 약 2,200원선 (국비 80%, 도비 10%, 시.군비 10%)에 농가가 무상으로 공급을 받고 있는데, 농가는 공짜로 받아 사용하면 좋은 걸로만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규산질비료가 우리농가에 약이 아니라 독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농민들은 “바위에 계란을 던지는 식”일망정, 할 말은 하고 권력과 재력의 탄압에도 국민건강을 위해 할일은 해야 합니다. 규산질 비료공급은 1965년도부터 논의 토양개량으로 비옥도를 높여 쌀 생산증대를 위해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1965년 규산질비료가 공급되기 전에는 우리농민들이 농사를 못 지었다는 말입니까?
 오히려 정부에서 무상으로 공급한 규산질비료가 사실은 제철소에서 철광석을 가공해 철을 생산하고 남은 산업슬러지(폐기물)로 가공하다보니 땅의 오염을 부추겼습니다.
규산은 식물의 필수원소는 아니지만 벼는 규산을 다량흡수하고 있어 이 비료를 줄 경우 평균 10% 정도의 증수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도열병, 문고병 상습지나 질소시비량을 늘릴 땅에서는 15% 정도 증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식량 자급자족을 위하여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규산질비료를 사용했지만 지금은 양보다는 질을 우선으로 국민건강을 주 목적으로 해야 합니다.
제강슬러그, 고로슬러지, STS슬러지, 시멘트 원료, 건슬러지, 분화슬러지, 불소, 니켈, 크롬, 티탄, 6가크롬 같은 유해성분은 만약에 토양오염을 일으킨다면 농작물 피해는 물론 우리인체에 강장해, 위장해를 일으키고 특히 혈뇨, 결핍뇨, 뇨독중에서 중증의 경우 죽음까지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불소는 만성중독시 반상치유발로 치아의 치명적인피해 또한 예상됩니다.
순천지역에서는 미나리농가에서 규산질비료를 사용한 후에 중금속함유의혹이 제기되었으며 피부가려움증 등이 호소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역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화훼과 이영란 연구원은 최근 일부 서양란(심비디움) 농가에서 여름철 잎의 도장을 막기 위해 규산질비료를 시용하는 경우가 많은 데, 잎이 붙어 새순이 발생되지 못하고 통으로 발생돼 내부의 잎이 썩는 등 규산질비료의 생리장애가 발생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매년 마늘농사를 풍작으로 지어 온 삼포면 김모씨 역시, 마늘을 재배하면서, 규산질비료를 사용한 결과, 마늘이 자라지 않아 결국 농사를 망치는 피해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순수한 규산물질인 실리카겔 및 수용성 규산물질이 개발되어 활용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무상 공급되는 규산질비료 중 불용성규산은 연간 약 0.002% 정도만 작물이 흡수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 300평당 무려 200~300kg 정도 살포해야 됩니다.
그래도 흡수율이 400~500g 정도 흡수되는데 불과합니다.
규산질 비료를 정부와 농협에서 무상 공급한다고 해서 무조건 받아 살포하는 것을 우리농가들이 고려해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는 친환경농축산물 생산과 국민건강을 위해 최고 양질의 규산질비료를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 농민들 역시, 정부가 질 좋은 규산질비료를 공급해 줄 수 있도록 다 같이 참여합시다.

 

전남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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